제주향토기업 주식회사 제우스(대표이사 김한상)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감귤 산업을 육성하는 '제주 고품질 감귤 공공데이터 구축·개방 사업' 참여 시범 농가를 모집한다.
신청 자격은 △제주도내 노지감귤 재배 농가 △타이벡 농법 사용 농가 △데이터 측정인원 출입 가능 농가 등이다. 시범 농가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감귤 당도 데이터를 제공하면 된다.
김한상 제우스 대표는 "공공데이터 사업과 함께 스마트팜을 적용하는 등 효율적인 농법을 도입한다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"이라며 "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농업의 방향성이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. 감귤의 고품질화와 제주 농업 전체의 발전을 기대한다"고 밝혔다.
원문 : 제주의소리http://www.jejusori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30026